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의 작은 동무 (문단 편집) == 평가 == > '''엄마는 출장중''' > [br] 구 소련이 에스토니아를 점령하고 병합했던 1950년대가 배경이다. 전체주의 사회 안에서 한 가정이 겪는 비극을 소녀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엄마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아빠 역시 감시의 대상인 상황에서 소녀 렐루는 소년단의 일원이 되기를 꿈꾼다. 드라마 전개의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대신 꼼꼼하게 당대의 시대적 공기를 담아내며 차곡차곡 감정을 쌓아간다. 드물게 접하는 에스토니아 영화다. >---- > -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 > '''작은 존재가 주는 큰 위로''' > [br] 1950년대 스탈린의 독재하에 놓여 있던 에스토니아를 배경으로 한 가족 영화. 주인공 소녀의 엄마는 수용소에 끌려가고 비밀경찰은 아빠까지 잡아가기 위해 감시하고 괴롭힌다. 여섯 살 소녀에게 닥친 시련은 가혹하기 그지없는데 아이의 순수한 시선에서 시대를 보여주기 때문에 밝고 따뜻한 가족 영화의 결을 따른다. 무니카 시멧츠 감독의 차분한 연출은 엄혹한 시기에도 다정한 이웃이 있고, 아이들은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 존재임을 일깨운다. 스탈린주의를 부드러운 방식으로 비판하면서 가족이라는 이름의 치유와 위로를 건네는 영화다. >---- > - [[정유미#영화 평론가]] (영화 저널리스트) (★★★) > 어느새 커져버린, 렐로야 미안해 >---- > - 김철홍 (★★★) > 동심의 고요한 떨림에 비친 시대상 >---- > - [[박평식]] (★★★) > 강철을 원해 심장을 잃었던 시대의 슬픔 >---- > - [[이용철(평론가)|이용철]]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